세상의 빛도 보지 못할 뻔한
사랑스런 조카 예서를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간단요약 : 형수라디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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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은 원주 모 농협에서
사내커플로 결혼을 하여 부부사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형수에게 퇴사를 강요하며 형과 형수를
압박하였습니다.
형수는 임신중인 시기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아기가 태동이 약해진다는 의사의 말에
육아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순산을 하고 4~5개월의 육아 휴직끝에
발령 받은 곳은.... 하나로마트 정육 코너였습니다
임신 후 바로 배정 받은 곳이 정육 코너였지만
조합장과 그측근들에 굴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계속된 퇴사강요로 인해
CBS등의 매스컴을 통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보직을 새로 배정 받고
노조를 결성하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차별과 압박이 존재하여
조합장에 대한 처벌 및 퇴진을 위해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그냥 두서 없이 적습니다..
첫번째 링크는 퇴사 강요 라디오 인터뷰, 뉴스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