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식 아리사카 소총 (일본제)
구경 6.5mm
유효사거리 460m
장탄 수 5발
메이지 38년( 1905년 )에 개발된 소총이라 해서 제식명칭 38을 붙인 이 소총은 그 당시 가장 찾기 쉬운 소총이었고, 무기가 부족한 광복군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기였습니다.
모신나강 1891, 1910 소총 (러시아제)
구경 7.62mm
유효사거리 550m
장탄 수 5발
19세기말 제정러시아 제국에서 만들어졌던 소총입니다. 또한, 광복군의 제식소총이었습니다. 광복군이 사용했던 모신나강 소총은 연해주를 통해 들어온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신나강 소총은 당시 소련의 관리미흡과 함께 비교적 다른 화기에 비해 구입하는게 쉬워 각지에 떠돌아다니는 소총이었고, 덕분에 광복군이 많은 수를 사용하였고 ,광복되기 전까지 운용되었습니다.
99식 볼트액션 소총 (일본제)
구경 7.7mm
유효사거리 600m
장탄 수 5발
99식 소총은 7.7mm 구경을 사용하여 38식 소총에 비해 위력이 훨씬 강해졌습니다.
99식 소총도 38식 소총과 마찬가지로 일본군이 사용한 총이라 광복군들이 쉽게 찾을수있어 38식 소총 못지 않게 많은 노획을 하였습니다.
M1개런드 반자동 소총 (미국제)
구경 7.62mm
유효사거리 480m
장탄 수 8발
개런드의 경우 반자동 방식을 사용하여 빠르게 탄환을 날릴 수 있어서 다른 화기에 비해 화력이 높았습니다. 그 때문에 개런드 소총은 광복군이 가장 애용한 화기였습니다.
리엔필드 볼트액션 소총 (영국제)
구경 7.7mm
유효사거리 500m
장탄 수 10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제식화기로 활약한 소총입니다. 광복군 OSS부대가 미얀마에서 영국군과 함께 임팔작전을 수행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광복군은 영국군과 동맹을 맺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광복군은 영국군의 지원을 받아 영국제 무기들 또한 상당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한국광복군 요인들이 국민당정부 요인들과 촬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