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보면서 더 자주 드는 생각인데
누가 글을 올리면 저희 주인님이랑 닮았어요!
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잖아요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랑 비슷한 고양이를 모아두면
그 중 내새끼를 골라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근데 다들 그렇듯이 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터키쉬앙고라를 키우는데
대부분의 애들처럼 코트에 아무 무늬도 없지만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빵떡~~하고 항상 부르는 목소리로 부르면
항상 대답하듯이 냐~암하고 대답하겠죠?
까까먹자~하면 냥냥냥하면서 꼬리세우고 뛰어오고
츄르먹을까~?하면 야옹~
또 츄르?하면 야옹 대답할거고
응가하기전 꼭 하는 우다다랑
잘곳에 꾹꾹이 하는것까지
아마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아무사람한테나 가서 비비고보는놈
데려오고보면 김빵떡일듯...ㅋㅋㅋㄱㅋㅋㅋ
자신은 없지만 줄세워두고 서있는 모습이랑
그냥 돌아다니는 모습만 보고도
골라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보는 눈색깔이고 매일보는 얼굴이고
매일 쓰다듬는 몸이고 매일 이야기하니까요ㅋㅋㅋ
그리고 제 가족이니까용ㅎ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예쁜 빵떡이 자랑하고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