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1년, 거의 100년만에 영국은 아일랜드에게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만.
보다시피 직접 사죄가 아니라
어중간한 유감표시에 지나지 않아.
[여왕의 어중간한 유감표시로 진심이 아니라며 불만을 나타내는 아일랜드시민]
2012년 역시 총리가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지만,
말 이외엔 적극적인 보상 움직임은 보이지 않아
아직은 아일랜드인들은 이게 진심인지 믿지 않는 상태입니다.
결국 이상한 표현법과 사후처리로 과거사 청산에 한계를 드러냈는데요.
영국이 이를 해결하려면 대규모의 금전적 해결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