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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징어 님들~
오늘 있었던 실환데 너무 빵터졌던터라 음슴체로 가겠슴.
와이프가 셋째딸 임신 21주차인데 유산 경험도 있고 해서
임신사실 알고부터는 부부관계가 거의 없었음
나는 혼자 (아니 야동과) 자위로 풀곤 하는데 와이프는 굉장히 오픈 마인드라 평소에 크게 기분 나빠하진 않음
아니 오히려 잠자리 같이못해 주는걸 미안해함
나는 최근 금딸 일주일 이상 시전중 이었음
금딸 이유는 야동중독에서 스스로 벗어나고 싶어서 였음
오늘이 결혼 9주년 이었음
와이프와 딸들도 같이 오늘 외식을 나갔음.
나는 이형당뇨가 있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자제력을 상실하고 미친 폭식 시전함.
중국 음식이었는데 아무래도 당 수치가 급상승 한듯 슬슬 두통 증세가 느껴짐.
운전하다가 두통약 한알 먹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음
머리가 지끈지끈하니 한손으로는 지압을 하면서 운전 중이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진지하게 목소리를 깔더니 왈
"여보! 두통엔 자위가 좋데~ 집에가면 자위좀 해라~"
이말 듣고 빵터져서 한참 웃으면서 운전하다보니
두통은 이미 사라졌음 ㅎㅎㅎ
다른 오유징어 9년차 부부들도 다들 이정도는 가볍게 시전함?
아니 그보다 자위하면 두통이 완화되는건 과학적 근거가 있는 사실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