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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유교사상도 없는데 장남 장녀 이런 문화가 있는게 좀 신기한데
게시물ID : emigration_1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토참
추천 : 0
조회수 : 13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03 00:37:59
외국에 오래사신분들이 많아서 답을 얻을 곳은 이곳밖에 없어 양해를 구하고
질문하나만 하고싶습니다. 이민주제는 아니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유럽쪽은 잘 모르겠는데 미국하고 영국쪽은 장남/장녀 이런 문화가 있더라구요. 
the oldest son 또는 first born son / number one son / big brother등으로 
장남/장녀를 표현하는데 

실제집에서도 (장남장녀 = 아버지어머니) 만큼의 권위가 잇고 그 역할을 또 대신하기도하던데요.
집안내에서도 우대하는것은 물론 경조사가 잇을때도 장남 장녀가 주관한다고해요.

영국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의 유산은 전부 장남 또는 장녀에게만 물려주는 법도 있었습니다. 
 (현재도 이 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럽도 작위가 존재했던 시절에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전부 장남들이었다고 하죠.
한국사회가 아닌 미주 유럽권 나라가 장남장녀는 집안을 책임져야한다는 책임감(리더쉽)을 교육하고 
그때문에 책임이 많은만큼 우대받으면서 집안의 또다른 어른으로 힘을가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미국의 보수적인 가정이거나 형제들이 많은 집일수록 장남이 굉장히 권위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형/동생하는 문화도 없는 나라가 장남/장녀라는 문화는 존재하는게 참 신기하기도합니다.
특히나 가족 사업 같은걸 하면 일은 동생들이 하고 장남은 관리만 하거나 오더만 내리는
리더 또는 보스 역활만 맡더군요. 유교사상과는 상관없는 세계만국 공통적인 것인가요?

실제로 살고계신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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