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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파일 시리즈 1.사쿠마 나나 유괴사건
게시물ID : accident_1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즈love
추천 : 0
조회수 : 2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4 2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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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매주 월요일, 금요일

일본에서 있었던 유괴사건. 사건이 발생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범인의 행방도 나나의 생사도 알수 없는 상황이다.

1991년 10월 27일 밤 12시경 당시 13살의 사쿠마 나나는 친구들과 야식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

그뒤로 1시간 쯤 지났을때 귀가하던 도중 40대로 보이는 청소년생활지도원 차람의 복장을 한 키 155cm의 한 남자가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밤 11시 이후로 돌아니는것은 범법행위다. 원래대로라면 경찰서에 남기겠지만 너희의 사연을 듣고 용서해주겠다. 니가 대표로 따라와'라며 사쿠마 나나를 지목하고 '나머지는 집에 가'라고 사쿠마 나나만 혼자 가까운 골목길로 보냈다. 그리고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그 이후 현관 앞에서 나나를 기다리는 친구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나나가 안오길래 다른 동급생과 이야기 하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이상하다'라고 결론을 지은 나나의 친구들은 새벽 4시 20분경 경찰에 신고하였다. 그런데 나나의 친구들이 경찰로 부터 안 충격적인 진실이 있었는데 나나와 나나의 친구들이 그 중년 남성을 만났을때 청소년생활지도원의 순찰은 없었다. 즉 그 중년 남성을 청소년생활지도원을 사칭해 나나를 유괴한것.

나나가 잡혀간 당일 오전 1시 20~30분에 현장 근처 교차로에서 나나와 남자 두 사람의 일행을 지나가던 차 운전수가 목격했고 오전 4시가 지나 근처 주택가 치시로다이(千城台)쪽을 걷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로 그 어떠한 정보도 들리지 않고 현재까지 실종 상태이다. 
사쿠마가 다니던 중학교에선 24, 25일이 중간고사 직후였으므로 26일은 부활동도 없었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은 "(새벽에 야식 사러 편의점에 간 게) 들뜬 기분이었던게 아니었을까..."하고 후회하였다고. 
금품을 노린 유괴사건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자택에는 어떠한 협박 전화도 없었으며 사건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지금도 밤이 되면 깜깜해되는 골목길이라고.
사쿠마 나나의 생환을 빕니다.
출처: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2%AC%EC%BF%A0%EB%A7%88%20%EB%82%98%EB%82%98%20%EC%8B%A4%EC%A2%85%20%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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