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카스테라 연습중이에요
4번 정도 했었는데 정말 잘 나왔을 때도 있고 폭망 했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나왔어요
식감과 간 그리고 모양 등
마카롱을 만들고 나면 노른자가 남는데 그냥 버리게 되었어요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노른자는 구워서 버려야 위생적이기 때문에 늘 힘들어서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시도하게 되었어요
환경도 절약도 ㄷㄷㄷㄷ
그런데 재료비가 ㄷㄷㄷ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요
옛날에 엄마가 해준 것 보다
살짝 씹히는 자라메당 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꼭 정말 맛있는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만들꼬에요^^
재료는 최대한 유기농으로
국산 꿀과 서울우유, 서울우유버터
정종
그리고
무항생제(HACCP)
달걀로 만들었어요
녹차 아닌것은 딸이 정말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