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점심은 웨지감자 + 미쿡산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미리 재워놨는데
주제가 볶음밥이라니.. 볶음밥 거의 안해먹는데 .. 생각해보니 마침 재료도 있고 해서 도전을 했습니다
굴소스를 이용한 볶음밥에 스테이크를 올리고 웨지감자를 사이드로 장식하려고 계획을 세웠죠!!!
당근 양파 파프리카 햄 잘라서 놓고 웨지감자 만들고 이제 볶음밥을 볶으려는데..!!
밥이없어!!!!!! ㅠㅠ 부라부랴 밥을 했는데 배가고파서 걍 스테이크랑 감자는 먹어버렸습니다 ㅠ
볶음밥도 안하려다가 저녁 도시락도 쌀겸 해서 만들어봤어요.
데코에 약한 남자사람이라 어차피 순위권은 기대도 안했으니...
다음대회를 노리겠어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