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백일을 지난 아가를 기르고 있는 엄마예요 !
임신 초에 분양 받아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우리 핑코가
아기가 태어나서
어른들 말씀처럼
시기를 해서 해코지 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옆에 딱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보모냥이가 되었어요 !!
자기도 아직 8개월된 아기냥이면서
언니인 척 잘해요 ~
낮잠은 꼭 아가 옆에서 자고
아기가 울면 그루밍 해주고요 ~
아기 수영하면 빠질까 지켜보기 ㅋㅋ
아기 노리개 젖꼭지와 폭신한 아기 침대를 노리는게 문제지만 !!
우리 집 딸내미와 털내미 보고 가세용 !
혹시나 털 걱정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나름 관리한다고 자주 밀어주고 롤테이프대로 자주 청소하고
공기청정기 두대에 청소기는 매일 필수!
이불 빨래 자주 하고 있어요 ^^;
완벽하게 털 관리 한다고 할 순 없지만 ~
그래도 우리 아기랑 핑코
평생 같이 키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