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내 진동한 일반택배, 뜯어보니 숨진 반려동물 4000마리
지난달 22일 중국 인터넷 공간에 마치 작은 산처럼 쌓인 많은 택배 상자 모습이 올랐다. 놀랍게도 택배 상자 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반려동물로 가득했다. 장소는 허난(河南)성 뤄허(漯河)시에 위치한 둥싱(東興) 물류창고 단지로 밝혀졌다.
이들 수많은 반려동물은 물류창고 단지에 버려진 상태였다. 이에 뤄허의 NGO 단체인 유토피아(烏托邦) 동물구조협회 관계자들과 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갔다. 이들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까지 수천 개의 택배 상자를 일일이 점검했다.
한줄 요약 : 동물들을 택배거래하는 미.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