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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오늘부터 국내 관광 진흥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실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된 고투트래블 캠페인은 국내 여행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졌던 도쿄도 지역의 여행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이번달 중순부터 지역 특산품 가게나 식당에서 쓸 수 있는 외식 상품권을 지원하는 '고 투 잇' 캠페인도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지지통신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이 넘는 상황에서 캠페인이 실시되면 결국 사람들이 이동이 늘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 news.v.daum.net/v/20201001112515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