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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우유사러 gs갔다가 기분만 나빠졌어요
게시물ID : cook_187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OLINE★
추천 : 18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9/13 23:39:22
gs 갔다가 미니언즈 우유 집었더니 점원이 많이 사지 말라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했어요
제가 옥수수랑 초코맛 하나씩 집었더니 하나만 사라고 하네요
물건도 마음대로 못 사나요? 제가 거기 있던 거 싹슬이한 것도 아닌데...
황당해서 서있는데 내일 하루종일 팔아야되니까 하나만 사랍니다
저도 어이없어서 어차피 또 들어오지 않냐 했더니 물건이 안 들어온다고..뭐 인기가 많아 물량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사나 내일 다른 사람들이 사나 마찬가지 아니냐니까 내일 하루종일 팔아야된단 말만 반복하십니다
기분 나빠서 다 내려놓고 나가는데 사지말라는게 아니라 하나만 사라는데 왜 말귀를 못 알아듣냐네요..점원은 나이드신 분이었고 아무리 제가 어린 사람이지만 손님에게 왜 말귀를 못 알아듣냐니..
혹시 제가 진상짓 한건가요ㅜㅜ?
자주 이용하던 곳인데 기분 나빠서 다신 안 가고 싶네요ㅠㅠ
기분이 너무 상해서 고객의 소리도 남기고 오유까지 와서 하소연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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