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래 멘붕게에 올린 글이지만 종교인 관점에서의 생각을 더 듣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본인 스스로 이미 답을 알고 있지 않겠느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제가 아끼는 친구여서.. 가능하다면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싶거든요.
평소에는 조용조용하고 착하고 이타적이며 배려심도 깊은 친구라서, 혹여 제가 오해했거나 놓친 부분이 있나 싶어서요.
실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저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게 충격적이고 정말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결론을 내리기 전에, 종교인 입장으로서의 심도 있는 의견도 들어봐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래서 글을 다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면.. 포기해야겠지만요..
본삭금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