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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의 "나머지 1.09%는..' 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도와주세요 ㅠ
게시물ID : animation_187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끗한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4 22:29:41
베오베 글을 보고
어릴적에 봤던 용사물들이 기억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그중에 개인적으로 감동있게 봤던 로봇합체용사(?)만화가 기억이 났는데;;
만화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주인공도 기억이 안나고
예를들어 K캅스에서는 메인주인공 로봇이 데커드이면 이런식으로
주인공인 메인 로봇 이미지도 생각이 안나는데....
 
왜 감동 받은 장면만 기억에 남았냐면
 
빌런역을 맞은 나쁜놈이 너무 멋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검정머리에 차가운 인상이고 이 녀석도 합체로봇을 가지고 다니는데
합체하기전에 조종하기 위해서 타는곳은 빨간색 스포츠카이고요
 
스토리는 위에 차갑게 생긴 나쁜놈의 계획이 아니라 또 다른 나쁜놈의 계략에
의해서 주인공이 흩혀진 상황에서 주인공 동료들 중 합체변신이 가능한(조종사없이요)
로봇 동료가 시간을 벌기 위해서 빨간색스포츠카의 차가운 녀석과 1:1로 싸우게 되죠
 
근데 둘의 실력차이가 심해서 합체로봇이 이기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동료를 위해서
무리하게 계속 싸워요 (기억에 남는 필살기 기술이 손으로 심장을 찌르는 기술이였던거 같은데..)
합체로봇동료가 주인공이 올때까지 진짜 몸이 부서질 정도로 계속 싸우다가
빨간스포츠카차도남이 이제 더이상 바주지 않겠다는 듯이 이야기하다가
결국 마지막엔 합체로봇동료가 심장이 뚫려서..(어릴땐 충격이였음 ㅠㅠ) 시스템?(정신?)이 나가버리죠
뒤늦게 주인공이랑 다른 일행이 도와주러 날라오지만 이미 죽은 상태이고
빨간스포츠카차도남은 유유히 사라지면서 대사를 한 마디 하고 떠나요.
" (주인공)은 좋은 동료를 뒀군..." (확실치 않아요 ㅎㅎ;)
이게 그땐 나쁜놈인데도 뭔가 뭉클하고 멋있고 안타깝고 복잡미묘한 느낌이였는데 ㅎㅎㅎㅎㅎ
 
여튼 이게 무슨 용사물이였는지 알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ㅠㅠ
찾아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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