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으로 의사들이 파업을 한 2000년, 같은 시기에 방영했던 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 역대 사극 시청률 1위에 오른 MBC 드라마 "허준"
당시 무명이었던 전광렬이 연기한 "허준"의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도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과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파업하던 의사들과 비교가 되어, 국민 여론이 완전히 의사들에게서 돌아서게 함. 당시에도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
이 드라마이후 한동안 경희대 한의대의 입결이 서울대 의대를 넘어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