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2 일 된 남아 아빠입니다.
아내는 커뮤니티를 별로 안해서 함께하는 육아이기에 육아게시판을 이렇게 찾아봅니다.
조리원 2주를 마치고 나와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보이는게 많은건지...
불편해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증상을 보니 배앓이 증상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닥터브라운 젖병으로 변경하고 배앓이에 좋다는 노발락 분유로도 변경했어요.
오늘 변경했으니 당분간 사용해 볼 예정인데...
아기가 배가 고플 때 보채게 되는데 모유든 분유든 따스하게 데피는 과정에 아가가 숨넘어갈 듯 웁니다ㅠ
5분 남짓 됐을 때 준비 준비 해서 가져가면 너무 급하게 젖꼭지를 찾아서 좀 달래고 달래다가 젖꼭지를 주는데...
벌컥 벌컥 들이대네요ㅠㅠ
그러다가 사래 걸려서 쿨럭쿨럭하구요...
정말 초보 아빠 엄마는 이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기가 보채도 좀 천천히 젖꼭지를 빨게 하는 요령과 소화 잘시키게 하는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