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토욜)썸데이 페스티벌이라구 음악 페스티벌을 가는 날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일산으로 넘어가는데 어제(금욜)에 술을 많이 마셔서 해장하러 일산칼국수를 갔습니다.
바지락과 닭고기가 들어있는데 일단 닭 칼국수인만큼 닭을 푹 우려낸 진한 맛이 기본이고 바지락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맛도 함께 느껴져요. 근데 처음 먹으면/평소 싱겁게 먹으면 조금 짜다고 느낄수도 있을 맛이지만 결론은 맛있어요.
칼국수뿐 아니라 김치도 단맛이 느껴지는 김치로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에서 사실 김치가 가장 중요하죠 ㅋㅋ
여기 가시려면 일찍 가셔야 할거 같아요
11:30분부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낮동안은 공연보고 우연찮게 스탠딩 맨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오후 2시반부터 끝날때까지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어요 ㅠㅠ 저녁도 못먹고 ㅠ
그러다보니 공연 끝나고 집에와서 깐x치킨을 먹었어요.
예전부터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눈독들이던 치킨인데
마늘전기구이 치킨이 맛있다해서 시켰습니다.
절반은 근처사는 동생 주고 저는 반만 먹었어요 ㅋㅋ
가격이 16천원인데 전기구이통닭.. 양도 적고... 양념맛도없고..
이게 왜 유명한지 모르겠더군요.
요즘 옛날통닭 두마리 만원인데 옛날 통닭 한마리 정도 양과 그보다 못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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