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인터넷에 나오는 일본 오타쿠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정말 오타쿠스럽게 생겼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요. 이게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메이지대 히라야마 마키 교수는 12일 산케이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대 일본의 20~30대 젊은이 중엔 윗세대와 달리 독특한 체형을 가진 이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히라야마 교수는 이 독특한 체형을 ‘어린애 몸매’라고 표현했습니다. 우선 여기에 속하는 남자들의 체형은 보통 성인 남성처럼 날렵하거나 용맹한 모습이 없다는데요. 그 대신 포동포동하게 살이 쪘거나 어린애처럼 어딘가 덜 자란 듯 보이는 성적 매력이 전무한 몸매가 많다고 합니다.
히라야마 교수는 이 독특한 체형을 ‘어린애 몸매’라고 표현했습니다. 우선 여기에 속하는 남자들의 체형은 보통 성인 남성처럼 날렵하거나 용맹한 모습이 없다는데요.
그 대신 포동포동하게 살이 쪘거나 어린애처럼 어딘가 덜 자란 듯 보이는 성적 매력이 전무한 몸매가 많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여자다운 성적 매력이 거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슴이나 엉덩이가 발달하지 않아서 몸매에 굴곡이 거의 없고 피부도 깨끗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이처럼 남녀 모두 어른스러운 개성이 실종돼 있으며 어린애처럼 부자연스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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