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특정삼아 시비거는 글이 아니라 유독 게임게시판에서 정춤이용자 불법이용자간에 싸움이 일어나는지에대한 이유에 대한 글임.
똑같이 음악이나 영화나 os이용자나 불법사용자는 존재하고 불법시장역시 규모가 크지만 이용자간에 싸움은 거의 없다시피 함.
이유는 간단함. 각 엔터테이먼트들이 구축한 시장자체가 불법사용자의 영향을 충분히 감수할수있기때문임. 오히려 감수하고도 남아서 불법이용자들을 이용해서 흥보하기도 하는거고..
그런데 내수시장에서 게임영역은 그렇지를 못함. 시장규모자체가 턱없이 작기때문에 판매량에 따라 이용자가 컨텐츠를 이용할수 있는 영역의 폭이 확 달라지게됨.
원래는 우리나라도 게임시장의 앞날이 밝았었는데.. 커가는도중에 와레즈생김... 강력한 제재가 없는 시장바닥에 누구나 쉽고 빠르고 편한 와레즈 이용함 나중에야 정부가 어? 하는순간 이미 폭팔적으로 불어나버린 불법시장을 막아내기엔 역부족 (막아낼의지조차 없었다고 봐야지...)
결국 게임시장은 스스로 파이를 키우기도전에 잡아먹힘.
시장이 좁아지니 국내유통사들 온라인으로 눈을돌림. 외국유통사들은 철저하게 시장규모에따른 현지화를 실시함으로서 국내시장에는 영어 정발 혹은 정발계획없음이라는 결과를 가지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