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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보면서 생각 나는 시 구절이 있어서...
게시물ID : lovestory_20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순무직
추천 : 3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6/22 16:27:53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에 한 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최재석시인의 연탄재 中.

우리 대표팀 경기때마다 태클거는 인간들 보면 읽어주고 싶은 시 입니다.
열심히 하는 그들에게 뭔 지랄이 그렇게 많은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위에 저 시처럼 우리 대표팀 처럼 우리가 언제 그렇게 뜨겁게 우리나라를
달군적이 있나요. 뜨거운 희망과 함께 온 국민이 축구하나로 뭉칠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던적이 있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어떤 나라와의 시합이였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경기로
우리를 달구어준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보지 않아도 그들이 얼마나 우리 가슴을 뜨겁게 달궈
놨는지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대.한.민.국.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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