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보사우루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이다
발견 당시에는 티라노사우루스와 닮은점이 상당히 많아 티라노사우루스 바타아르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연구가 지속되면서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다른 종임이 밝혀져 타르보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받았다
그럼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는 어떻게 구분할까?
어두운 실루엣이 티라노사우루스
밝은 실루엣이 타르보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0~13m
타르보사우루스는 몸길이 10~12m
티라노사우루스가 몸길이 조금더 길다
하지만 한개체의 화석을 놓고 비교하면 전문가가 아닌이상 구분이 힘들다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타르보사우루스 골격
골격을 봐도 전문가가 아닌이상 구분이 힘든데
가장 큰 차이점은 두개골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두개골
타르보사우루스 두개골
두개골을 위에서 보면 비교가 되는데
타르보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두개골의 폭이 좁다
이를 통해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를 쉽게 구분할수 있다.
현재에는 두개골로 쉽게 비교를 할수 있지만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가 살아있다면
눈앞에 있을때 비교를 할 수 있을것이다
타르보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에 밀려 콩라인이긴하지만
점박이로 잘 알려졌으며
갈로아 작가님의 애국공룡 점박이로도 유명한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