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가축들이 자꾸 늑대에게 잡아먹혀버리고
급기야 본인까지 위험해질 뻔한 러시아 어느 마을의 노파가
일부러 왼팔을 늑대에게 물리고 오른손에 든 손도끼로 늑대의 두개골을 갈라버린 사건이 화제.
노파의 설명
'전혀 무섭지는 않았다. 늑대는 재빨랐다.
그래서 이렇게 일부러 왼손을 내밀어 물게하고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어 늑대의 움직임을 막았다.
아픈 건 무시하고 도끼를 크게 휘둘러 혼신의 힘을 다해 머리를 내리쳤다. 즉사였다.
인터뷰 영상, 늑대 시체도 나오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