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비행기로 40일간 미국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제 13일 남았는데요.
해외여행은 2014년에 3주간 유럽 4개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처음 나갔고,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유럽보단 치안이 좋다고 생각해서
유럽 특히 프랑스같이 최고급의 기술을 가진 소매치기나 좀도둑. 사기꾼 이런 건 없을 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밑에 어떤 분께서 가방 털렸다는 글 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그분도 힘내시길 바라며 ㅠㅠ)
미국에 가서 안전이나 내 몸. 물건 보호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좀 알려 주세요 ㅠㅠ
특히나 가능하면 카우치서핑으로 대부분 숙박을 해결하려고 하는 중이라 더 그렇네요.
혹시나 해서, 가는 도시들은..
뉴욕
토론토. 나이아가라. 버팔로 (뉴욕 - 토론토 / 버팔로 - 뉴욕 메가버스를 각각 밤 11시. 10시에 탑니다.)
보스턴 (당일치기고 뉴욕에서 보스턴 가는 버스를 밤 12시 30분에 탑니다. 보스턴 출발하는 시간은 밤 9시 30분)
워싱턴 (도착시간이 아침 6시 30분. 여기서 콘서트를 볼 예정이라 공연 후 호스텔 돌아오는 시간이 밤 12시 즈음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
뉴올리언즈
LA (도착하는 시간이 새벽 5시 35분. 나가는 시간이 밤 11시 40분인데다 노숙자 강도 뉴스도 보니 사실 LA가 가장 안전이 걱정됩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니언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로키 투어
이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