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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ccident_1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이초리★
추천 : 0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02 20:14:25
방금 쓰러진 사람을 봤는데 취객인지 환자인지 모르겠는거에요..말 걸어봐도 미동도 없다가 기침을 막 하시고ㅠㅠ
정류소 옆이라 사람은 많은데 신고는 했는지도 모르겠고- 당황스러워서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119에 신고를 했어요. 다행인건 정류소 옆이라 정류소 번호로 장소를 알릴 수 있었다는건데-
근데 신고하자 마자 경찰이 와서 아저씨를 실고 가버리셨어요.
으으음으으으ㅠㅠ
119에 경찰이 출동중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일단 출동하신다고 하셨고 연락도 주셨어요.
너무 순간 당황해서 판단이 제대로 안되고 뭔가 우왕좌왕한거 같아요.
119분들께 죄송한 맘도 들고 아저씨가 취객아니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ㅠㅠ
전화주신 번호로 감사하다고 메세지를 남겼는데 잘 했다고 칭찬도 해주시네요ㅠㅠ
아-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119?112?
뭔가 제가 헛똑똑이 같은 밤입니다..
(멘붕 게시판으로 가야 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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