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2학년 학부생입니다.

전자전기계열 일을 하셔서그런지 프로그래밍도 하실줄 아시고 컴퓨터를 잘 다루는 아버지 덕에

컴퓨터에 관심이 많고 재미를 느껴서 컴퓨터공학과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절대 자랑하는것은 아닙니다만 같은 학부생 사이에서는 컴퓨터 관련 지식습득이나  이해도는 뛰어난거같습니다.

또한 컴퓨터관련 학문습득 욕구는 어디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말고도 공부를 해왔습니다.

현재 파이썬, 자바, c언어를 다룰 수 있고, 파이썬은 tkinter와 라즈베리파이, 터치패널을 이용하여 실제 런닝머신에 들어가는 크기의 모터 두개를

AC 드라이브(인버터)를 이용하여 속도제어를 할 수 있는 런닝머신 터치패널 환경도 구현했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이 컸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학교공부 외의 공부는 일단 첫걸음은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해서 c언어, 자바, 파이썬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하고나니 이제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지 갈피가 잡히지않습니다.

학교의 수업도 열심히하고 있습니다만, 딴 공부말고 이 수업을 제가 더욱 심도있게 공부해야할지.. (현재, 학교에서 컴퓨터 관련은 시스템프로그램, 알고리즘을 배우고있습니다.)

학부생의 단계이다보니 여러가지 컴퓨터분야를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공부의 왕도는 없다고합니다만, 방향을 잃은거같아서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공부하였다.

2. 이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

3. 앞으로의 방향제시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