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어머니 다리중 왼쪽 다리만 ) 이런 모양으로 휘어있습니다.
없이 자라 자식들 공부시키느라 고생만 많이 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수술을 권하려고 하는데 수술을 하면 괜찮아 질까요?
제 짧은 생각에 계속 걸어 다니시면 하중이 더 쏠려 다리의 휘어짐이 더 심해질거 같습니다.
하루 속히 수술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약이나 물리치료로 다스리는게 맞나요?
수술을 해서 예후가 더 나쁠까봐 걱정되서 적극 권하고 있지 않네요.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밑에 질문은 제 몸이라 별로 안중요합니다. 위에 질문이 수천배 더 중요합니다.)
2달째 기침과 가래가 나옵니다.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기관지염, 세기관지염이 심하답니다.
폐렴, 폐결핵 소견은 안보인답니다.
항생제를 먹고 좀 좋아지긴 했는데
완전히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항생제를 처방받아 진해거담제와 함께 열흘동안 하루 세번 한번에 1알씩 먹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먹기 시작한지 5일째고 5일 남았습니다.
남은 5일간 다 먹어보고 기침 가래가 멈추지 않으면
이제 뭘 해야 하나요?
대학병원같이 큰병원을 가야하나요?
폐 CT같은걸 찍어야 하려나요?
참고로 제가 먹고 있는 항생제는 슈넬세파클러캡슐250m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