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랜선집사라고 합니다 쥬륵
오늘 친구와 고양이카페를 다녀왔는데 제가 알아주는냥덕이라 이곳저곳다녀봣지만
주인분이 이렇게 항상 상주하시면서 관리도 너무잘하시고 대부분장모종아이들인데도 상태가 너무좋은곳이라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실내도 깨끗하고 손님들도 모두 룰을 굉장히 잘지켜주시고...
게다가 지금 지역보다 굉장히먼곳에서 이곳으로 이전한건데도 오늘 주말이라그런지 멀리 원래 지역에서 오신
단골손님들이 몇분계시더라구요 ㄷㄷ그런데 그럴만했습니다 ㅠㅠ....
심지어 초등학생도 몇명보엿는데 아이들이 사진을 찍거나,만지더라도 조심스럽게 만지고
함부로 안아올리거나하지않고 같이온 어머님들도 아이가 고양이를 안아도되는지 물어보자
그러면 싫어하니까 그러면안된다고 하시고... 넘나 좋은 분위기에서 구경도 잘하고 사진도 실컷 찍었습니당
사진들은 아이들을 좀 찍어봣는데 저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고양이들이 ㅠㅠㅠㅠㅠ
흔들리거나한사진이 많네요 ㅠㅠㅠㅠ
이 아이는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ㅠㅠ 제가만지려고하면 유연신공을 이용해서 쏙쏙피하더니
친구가 만지니 얌전히 손길을 받던..........쥬륵 ㅠㅠ
이친구는 자는걸 가서 살짝발을 만졌더니 깨어나서 쳐다보는데 심쿵 ㅠㅠㅠ
자는것도 넘이뻐요 ㅠㅠ
천장에서 빼꼼 ㅎㅎ
날롬날롬물먹는게 귀여워서 찌ㅏㄱ어봣습니다
집에갈때되니 이렇게 나와서 배웅해주더군요
계속 심드렁했던 보리 ㅋㅋㅋ귀여워요
카리스마넘치게생긴 ㅋㅋㅋㅋ
너무귀여웠는데 제가 놀아주려고 공을 던졋다가 얼굴을 튕겨서 맞춰서 ㅠㅠㅠ
미안해 ㅠㅠㅠ
친구의 쓰다듬이 만족스러운 냐옹이
뒷태가 너무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이건 흔들렸는데도 넘구ㅟ여워서 ㅋㅋㅋ
눈에 우주를 다 담은 너무 이쁜 애기 ㅠㅠ
그리고 사장님이 다른방에 격리해뒀던 아기도 꺼내서(?)
풀어주셨는데 아기 너무귀여웟습니다 ㅠㅠㅠ
너무귀여웠던애기 ㅠㅠㅠ
그런데 커플분들이 와서 귀여우니까 아기를 안아보거나
남자분들이 주로 여자분들에게 안겨준다고 자꾸 애기를 괴롭혀서 보통은 다른 방에 격리해두신다고합니다..
다른 캣카페는 다 그런건아니지만 몇몇곳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받던지말던지
장사에 활용하려고 그냥 막 아기고양이도 풀어놓던데 이곳은 사장님이
아기들은 따로 격리를 해두시고 사람들이 볼수는잇게하지만
만지거나 격리룸에는 함부로 못들어가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한참 사진을 찍고있자니
사장님이 선글라스가잇다고 보여주시겠다고해서 으응 선글라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보세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운것 ㅠㅠㅠㅠ
아무튼 저는 이만 사진 다시보며 씹덕사하러갑니다 여러분....
힘내요 랜선집사 동지 여러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