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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한국 77 - 59 이란
게시물ID : basketball_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십리개고기
추천 : 0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8 20:36:06
지금 한국이 77 vs 59로 하다디가 나온 이란에게 완승을 거뒀네요

그 힘은 역시 25점을 몰아넣은 에이스 문 태 종~!

특히 4쿼터 막판 오세근의 골밑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아 던진 페이더웨이 3점 슛~! ㅋㅋㅋ

하승진 역시 하다디에게 쉽게 골밑을 내주지 않고 잘 버티면서 막아내 준 2등 공신~!

아쉽지만 의외로 주성횽님이 콘디션 난조...ㅠㅠ

하지만 확실한건 하다디가 경기를 많이 못 뛰다 보니 감이 안 온 것 같더라구요

아샨 선수권에선 분명 달라진 전력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예전 오리온스 식물 용병이었던 마커스 다우잇 이 귀화한 필리핀 대표팀도 만만치 않네요

오늘 박살 난 이란에게 우리와 비슷한 점수차로 승리한 필리핀(73 vs 59)

점수는 우리나라가 4점 더 앞섰다지만

필리핀과 비슷한 전력이 될 것 같습니다.

존스컵에서는 필리핀이 복병이네요...-_-;

일단 존스컵에서 우승하고~! 조직력 더 맞추고~! 주성횽 컨디션만 올라오면~! 이번엔 우승 전력이 된 것 같습니다. 문태종의 힘~!

제 기억으론 오늘 나온 이란의 멤버에게 중국이 졌던걸로...이처넌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여튼...지난 번 아샨겜 보다 강해진 한국과 필리핀으로 인해 이번 아샨 겜은 피터질 것 같습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중국을 비롯, 한국, 이란, 필리핀, 레바논, 요르단...6개 팀~!
특히 레바논과 요르단 외의 전력들이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성횽의 컨디션이 살아나고 공격보단 확실한 수비로 골밑 사수해주는 하승진~! 킬러 본능 문태종의 조합이 조화를 이루면서 런던 올림픽 행 티켓을 확보하길~!

그럼 내일 겜도 홧팅 하면서~!

저도 농구하러 갑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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