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파견 비스무리한 사무실로 나가서 일하게 되었는데거기 컴퓨터 한 대는 이미 있고,
제가 쓸 컴퓨터를 사라네요.
소위 삼성이나 엘지 같은 곳은 가격이 비싸지만 AS가 좋고,
용산 출신 컴퓨터들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AS가 참...
그렇다고 제가 컴을 무지무지 잘 알아서 알아서 AS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
한 7년은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고가의 대기업 제품을 샀을 경우
돈관리하는 쪽에서 태클을 걸어올 가능성도 없지 않네요.
그냥 용산 쪽 컴퓨터 중에서 세트로 모니터까지 묶어서 파는 거
1년 출장 AS된다는 거 찾아서 살까요?
중소기업(전산직원 따로 없는 규모의 회사)에서는 컴퓨터를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그리고 용산 쪽 60만원 대 컴퓨터들 사면 업무용(인터넷, 엑셀, 한글, 등등)으로
7년 정도 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