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지나다 유니언 잭이 그려진 옷과 악세사리를 보다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대영제국이 많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고 꽤나 수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당시 식민지였던 국가가
유니언 잭이 그려진 옷을 보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
마치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 침략 당했던 국가들이 나치 문양을 보면 발끈하고
우리나라, 중국 사람들이 욱일기에 화내는 것처럼요.
그런데 유니언 잭은 널리 쓰이잖아요, 옷이나 악세사리는 물론 SMEG 냉장고처럼 가전제품에도 그려져 있죠.
왜그럴까요? 수탈은 했더라도 비인간적이지 않아서? 깔끔하게 독립시켜줘서?
대영제국의 식민지배 정책이 어땠길래 나치기나 욱일기처럼 거부감들지 않고 쓰이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