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팅진.... 너란녀석 넘 탐나는데 비루한 고시생은 텅장이라 살 수가 업습니다 ㅠㅠ
때마침 안입는 바지 두벌 있어서 시험삼아 가위로 ssg쓱ssg싹 잘라보았어요!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진청 일자바지 자른 게 훨씬 더 나은 것 같네요! 이건 원래보다 훠어어얼씬 예뻐진 것 같아서 대만족!!!
중청 스키니는 평소에 부담시런 핏이라 롤업해입다가 지겨워져서 잘랐는데... 어... 살짝 엄해졌어요 ㅠㅠ
어차피 작년에 만원주고 산 바지라 이번 한철만 입고 버려야겠어요 ㅎㅎ
수선집 가지 않고 기장도 맞추고 새 바지 얻은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