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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2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전취식★
추천 : 14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8/08 07:44:33
모바일이라 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산에서 7시에 출발하여 서울가는 KTX 16호차 안임
열차 중간쯤에 여자 분 두분이 앉아 있는데..
승무원이 가까이 가더니 사원증 확인 부탁드린다고 하는거임
저도 회사제휴할인으로 KTX타봐서 아는데 무조건 사원증이나 명함을 지참해야 하고
없으면 과징금 30배? 물어야하는거임.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 여자(a)는 사원증을 꺼냈고, 다른 한 여자는 (b)없었음.
그래서 승무원이 친절하게 명함이 있어도 되니깐 명함 보여주시면 된다고 했는데
여자 b는 전혀 그런거 모르는듯 옆 여자 a만 쳐다보는거임
딱 봐도 여자 a가 설마 걸리겠어 하고 회사제휴할인 번호로 두장을 결제한거임.
주말부부하는지라 매주 ktx를 타기 때문에 종종 검사하는걸 보는데
이렇게 범인이 요기잉네 하는건 처음 보는지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음
여자 a가 같이 앉아가는데 설마 회사직원 아니겠어요? 제가 사원증 있는데 괜찮은거 아니예요?
라고 따지기 시작하는데.. 회사제휴할인 하는 사람이 이런것도 모른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임
그냥 들켜서 당황하여 이런저런말 내뱉고 보는 상황인데.. 그러다 안되니깐
본색을 드러내는거임.
여자A가 "저기요 돈 더 내면 되잖아요 시발 얼마인데요? 아 뭘 째려봐요 돈 더내면 되잖아 시발" 라며 승무원을 무섭게 째려보는거임.
아침 7시 출발기차라 다들 곤히 잠들어 있는데 여자a가 소리치는거 때문에 다 깨서 쳐다보기 시작하고
승무원은 얼굴이 벌개져서 어디로가는거임
아직 승무원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
그담 상황은 리플로...
개인적으로 30배 크리 터져서 인실좆되는거 보고싶음.
그리고 기차 내리기 전에 여자들이 이글보고 프락치 당할수 있으니 추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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