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엄마강아지구요. 두번째가 애기인데요.
애기는 좀 뚱뚱해서 그런지 좀만 걸어도 헐떡헐떡 거리는게 이거는 이해가갑니다.. 근데 엄마강아지는 처음에 땅에 내려서자마자 안갈려고 하고 안아달라그러고 버텨도버텨도 끝까지 안갈려고하고... 결국 가방에 넣어서 옵니다 ㅠㅠ
예전에는 잘만 걸었는데 제가 입대하고 전역할때까지 밖에 잘 못나가서 그런건지 ... 이상하네요 요즘들어서....
산책가려고 애완견끈을 들고 있으면 좋다고 달려들어오는데 막상 나가면 가방안에서 구경만하구 ... 옛날에 가끔 바닥 젖어있거나 그러면 가방에 넣어서가곤 했거든요... 가방 앞으로메서요.....
산책가는 빈도는 입대전에 거의 맨날 갔습니다. 애들 우울해보이고 집에서 자기만하고 그래서 불쌍해가지고 거의 매일 갔어요 비가 엄청내리는날이 아니고선요. ㅎㅎ 바닥이 젖어잇으면 그냥 바람이나 쐬러 가는겸 가방에 넣어서 갔구요..
해결방안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