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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이런 일이 안일어날줄 알았습니다ㅡㅡ후기
게시물ID : animation_186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riS
추천 : 24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2/02 13:24:2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829679

계속 전화가안되고..저희가족도 바로 여행을와서..
어제 밤에서야 연락이 닿았습니다
몇십번을 전화한듯..

가져간물건은 


은수저1~8권
원피스 40 몇권부터 50 몇권(정확히 보질 못하고 나옴)
사야카 피규어 부품 칼
냐루코 피규어 부품 빠루
스타크래프트2 시디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
고키챠 1권



전화하자마자 일단 가져간거 확인부터 하고..

만화책부터 말했더니 고등학생이 만화책같은거나
그렇게 모은다고 뭐라 하길래
지금 가져가신쪽에서 화를내시는거냐고 하면서
저 만화책보는게 취미라고 만화책같은거라하지 말라고, 
한 스무권 가져가신것같은데
한권에 오천원씩만 쳐도 십만원이라고 제 지갑에서
십만원 뺘간거랑 다를게 없다 했더니 암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시디는 왜가져갔냐 그것도 적은돈 아닌데다가
시디만있다고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애들 할 나이도 안된다
했더니 또 아니..게임같은건데..이러시다 맘 

피규어 부품은 왜가져겄냐 하니까 그건 가져간지 몰랐고
애들이 그냥 신기하고 작으니까 티안날것같아서
맘대로 가져왔다하네요..

그리고 미안하다 사과하시면서 다음 추석때나 설날때 주면 안되냐 하시더군요

안된다했습니다
집 한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면서
몇달동안 애들손에 있으면서  찢어지고 구겨지고 할거 뻔하다고
택배로 부치시던가 오셔서 주고가시라했습니다

이렇게 끝



으으 짜증나어아어왕러라아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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