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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86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글의백수
추천 : 4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17 10:00:22
그래서 우리집은 김치찌개 끓일때 고기한근을 다 넣어요.
이러면남기겠지.
하지만 그 고기 한근을 다 먹네요.
고기와 김치의 비율이 2:1로 끓여야지 조화롭게 찌개를 먹는듯 합니다.
소세지볶음 할때도 비엔나 한봉지 다넣고 야채는 한줌 넣고. . . . .
덕분에 우리집 카레에는 당근도 감자도 안들어갑니다.
돼지고기. 양파. 버섯만 넣고 카레하면 골라내지 않고 골고루먹어요.
예전에 고기 한근 다 넣고 찌개끓이면서 이러면 두끼는 먹겠지 했지만
결국 한끼만에 고기가 바닥이 나 남은찌개는 그냥 버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저도 고기없는찌개를 안좋아해서 고기없는미역국. 고기없는 찌개엔 미련없이 그냥 버려요.
고기 드세요. 많이 넣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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