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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먹은 밥 사진 + 번외편
게시물ID : cook_186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누스멜
추천 : 13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15 06:31:35
타지에 혼자사는 오징어에요! 혼자 산지 오래돼서 혼자 먹는게 익숙해요.
외식할때도 아무렇지않게 혼자 잘먹긴하는데 제 입맛에 맛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걸 더 좋아해서 대부분 집밥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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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90 MB
매운 닭갈비 - 미리 재워서 소분해서 얼린뒤 먹고싶을때 볶아먹었는데 지금 다 떨어졌네요. 
밑에 깔린건 여기 흔한 샐러드 채소에요. 쌈채소대신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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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짜고 단, 김치 치즈 라+떡볶이 ㅋㅋ 휴 이거 먹고 콧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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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금치 리조또에요. 야채 듬뿍 넣고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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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육수 + 백김치 국물을 섞고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올린 물냉면이에요. 요즘같은 여름은 맨날 먹고싶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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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 얹은 비빔국수. 제가 식탐이 많아서 음식만 하면 사진깜빡하고 막 먹어버려서 사진이 별로 없는데 ㅋㅋ 이건 다행히 비비고 생각나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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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아무재료도 없을때 냉동 야채와 밥을 볶고 고기간장 살짝 태워서 향을 더해 간을 해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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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기전에 잔뜩 해두었던 김치가 다떨어져서 배추김치를 다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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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김치 담근 다음날 비오고 추운거에요, 그래서 그냥 냉동실에 있는 재료 다넣고 멸치칼국수 끓여서 어제 담근 김치와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번외편 - 사회활동을 위한 외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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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자카야에서 시킨 생새우 + 참치 + 연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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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정식 - 몰랐는데 저기 까맣게 붙은거 날파리 같지않아요? 모르고 그냥 먹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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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가면 가끔 가는 크랩팟 이란 곳이에요. 각종 해산물을 쪄서 테이블에 부어주면 앞치마 두르고 망치로 막 깨서 버터를 듬뿍직어 맨손으로 와구와구!!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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