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못해 수술을 결심하고 지난 11월 15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오늘이 12월 10일이니 25일이 지나가는군요
연말연시 온갖 술자리 모임도 나가지 않고 버티는 중입니다
술 마시다 자칫 덧나으면 또 재수술 할까 걱정이거든요^^;;
그런데.......!!!
딱 하나 모임은 꼭 나가야 합니다
부 ㄹ 친구들 모임엔 나가야 하거든요^^;;
나가면 반드시 술은 마셔야 할 것 같아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 모임인데 이 날 술을 마셔도 될까요??
조금만 마시라는 충고들을 해주시겠지만 술이 들어가면
장담할 수 없다는 게 함정..... =_=;;
그래서 고민입니다
모임에 나가되 술의 유혹만은 참아야 하느냐??
차라리 나가지 말고 더 인내를 해야 하느냐??
저처럼 만성 치열 수술하신 분이 계시면 충고 좀 해주세효^^;;
수술 하고 한 달이 넘어가면 술을 마셔도 지장이 없을까욧??
의사 선생님께 문의 드리면 조금만 마시라는 원칙적인 답변만 들을까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