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막 무슨 추억 있고 감동 받고 그런건 아닌데, 그때 처음 들었을때 기억에 너무 콱 박히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한번 듣고 싶어서 들었던 곳으로 찾아갔을때 카페 배경음악에서 빼놨더라구요 ㅠㅠㅠ
들은지 좀 되고, 제가 기억력도 좋은편은 아니다보니 보컬이 여자였는지 남자였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그 노래가 기억에 남았던 이유가 가사중에 에벌에벌에벌이라고 들리는 부분을 엄청 반복하는 노래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렉 걸려서 반복했던건지도 좀 불확실한데, 에벌에벌에벌 계속 반복하길래 진짜 컴퓨터 렉 걸린줄도 알았고, 좀 그걸로 재밌었거든요.
분위기는 진짜 막 실연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착 가라앉아 있는 노래에요. 에벌에벌 했으니까 팝송이라고 생각되고, 적어도 전부 영어였어요.
제가 들은게 2009년 이전이라고 생각되니 그 이전에 나온 노래일것 같구요.
가사도 에벌에벌이 진짜... 가사가 다른거 없고 에벌만 나오는 것처럼 엄청 반복되는 노래인데, 에벌이 ever인지 never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다른 단어인데 제가 에벌로 들은건지도 모르겠고..
노래를 들었던건 네이버의 어느 카페 배경 음악으로 입니다. 네이버 뮤직샘에 있는 노래 같아요! 그리고 그 카페는 지금 배경 음악이 없습니다(혹은 카페 자체가 없거나)
보기 좋으시라고 단서 요약! 1. 영어 노래 2. 가사 중에 에벌(로 추정되는)이란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가 왕창 반복된다. 3. 분위기는 차분, 어둡고 우울함 4. 템포(?)는 빠르지 않고 오히려 느린편 5. 2009년 이전에 나온 노래 6. 네이버 뮤직샘에 있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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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옛날에 무한도전 다음주 예고에 쓰였던 BGM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도 멤버가 런어웨이에 도전한다는 예고에 쓰였던 BGM인데, 프로젝트 런어웨이가 아니라 한글옷 런어웨이? 예고편이었던것 같슴다. 관능적인 분위기에 좀 느리고, 둥 두둥? 하고 박수치는 코러스(??? 추임새?)가 들어간 노래에요. 이것도 팝송! 보컬은 여자인것 같은데 중간에 추임새 넣으면서 으히히힣ㅎㅎ힣 추임새(??) 넣는 목소리는 남자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