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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쿠웨이트에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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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24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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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와의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 선발로 나선 U-19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에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C조 1차전에서 김태원(포르티모넨스), 김호진(용인대), 진준서(강원FC)의 골로 쿠웨이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30분 북마리아나 제도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김결(서울이랜드)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진준서와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김태원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손승민(대구FC)과 김호진이 그 뒤를 받쳤다. 포백은 김서진(천안시티FC)-신민하(강원FC)-강민우(울산 HD)-배현서(FC서울)로 구축됐으며, 골키퍼 장갑은 공시현(전북현대)이 꼈다.

 

한국이 주도권을 잡던 중 전반 종료 직전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김결이 상대 페널티 에리어 좌측에서 집요한 압박으로 수비의 볼을 탈취한 후 문전으로 볼을 투입했다. 이를 받아낸 김태원이 강력한 오른발 한 방으로 포문을 연데 이어 4분 뒤 김호진이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이 상대 수비를 모두 지나친 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행운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전에도 한국의 열쇠는 세트피스였다. 후반 26분 이창우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고, 진준서가 이를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는 45팀이 참가해 10개조로 나눠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4팀씩 5개조, 5팀씩 5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위 10팀과 2위 중 성적이 좋은 5팀, 내년 본선 개최국 중국까지 총 16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본선은 내년 2월에 열린다. 한국은 쿠웨이트, 북마리아나 제도, 아랍에미리트, 레바논과 C조에 속해있다.

 

2025 AFC U-20 아시안컵 예선 C조 1차전

한국 3-0 쿠웨이트

득점: 김태원(전45+1), 김호진(전45+5), 진준서(후26)

출전선수: 공시현(GK), 김서진(후39 김현우), 신민하(후20 이창우), 강민우, 배현서, 손승민, 김호진, 김태원, 진준서, 윤도영(후39 백가온), 김결(후20 김명준)

 

글 = 강지원

사진 = 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6632&div_code=news&check_url=bGF5ZXI=&lang=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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