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한 이십명되는 소기업에 출근함
신입사원이라고 소개하는데 직원들 컴퓨터만 보기바쁨
화면을 보니 3dmax 프로그램으로 건물을 올리는데
마우스를 안쓰고 단추키로만 존나 빨리 작업함
난 내자리에 가서 쭈구리처럼 앉아 일거리를 받고 컴을킴
나도 쓰리디를 배우긴 해서 여차저차 단축키를 사용하며
여자저차하려응대 잘안돼서 설정창에 들어감
근데 잘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만지다ㄱ
단발머리에 빨간와이셔츠를 입은 이쁜 선배한테 쿠사리먹음
어떻게 입사했는지 모르겠다 이것도못하냐 이런...
그러다가 내가 여길 어떻게 입사했지? 여기 근무지가어디지?
연봉이 얼마지?
생각하다 잠깸
근대 슬픈건 쿠사리먹고 그랬으면 기분나쁜 꿈일텐데
연봉생각하다가 회사내규로 받아도 전에 다닌회사보단
많이줄것같은 분위기에
꿈처럼 됐으면 좋겠다 생각함
근데 나 3dmax 잘못함...
꿈처럼 됬으면 좋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