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격글 사유로 제가 탈퇴당하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올리는 글입니다.
아주 우연히, 역사갤의 베스트 글을 보다 현재 아이디 '프린스엔리케'라는 아이디를 가진 이에 대한 글입니다.
그의 글 목록을 보죠.
[오유인들은 이순신을 어떻게 생각하냐?]
-보류게시판 이동
[나당전쟁, 당이 신라를 방기했다? 신라가 당을 이겼다?]
-신라가 이긴게 아니라, 당이 한반도를 포기했다는 주장
[동해는 과연 국제적 명칭으로 사용될수 있을까]
-<동해문제가 일본의 로비나 국제적 입김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세계적으로 잘 쓰고 있는 일본해를 한국의 주장만으로 전부 동해로 갈아엎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고오히려 독도문제를 끌어들여서 억지를 부린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같네요>
이 주된 내용
[호주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아시아어 비율.jpg]
-<1위는 명불허전 일본어 (40~35만명) 하위는 한국어 (3000명....) 으허허헣 ㅠㅠ
중국이 좀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인도어한테 처발리니 좀 의외네여>
아시아 중에서 일본의 언어적 세계화에 대한 찬양과 상대적으로 한국어에대한 비교, 동시에 타국까지 함께 언급함으로서 객관적 태도 코스프레.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가 참전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질까]
-<제 생각엔 얄짤없이 조선은 도요토미 막하로 들어가고... 명조의 멸망은 농민봉기라 막을순 없을 지언정 청조에게 쉽게 함락당하진 않았으리라봅니다만...>
조선에 대한 상대적 약소국에 대한 인식강조.
[대전말기 이전까지 토지수탈과 미곡반출은 허구인가요?]
-2차대전 말기에 벌였던 공출이외 대부분의 수탈이 과장이나 허구인 것으로 학계에서도 부정한다는 주장.
[명량해전에서 일본수군 병력동원에 관한 의문점]
-명량해전에 참전했던 수군무장들은 마이너한 소영주들이었음, 실제 왜군의 병력이 그리 크지않았음 등의 주장
[한국군에의한 베트남 학살은 사실인가?]
-본 글을 통해, 은연중 난징학살과 동일시킴으로 인해, 아주 교묘하게 베트남학살사실에 대해 언급_점점 교묘함의 레벨이 올라가고있음
[중국군의 좋은 예]
-본 글을 통해, 중공군이 민간인 피해를 입히지 않고 군기,의리가 좋았다는 주장을 하면서 말미에
<전쟁을 하면서 갈수록 군기상황이 나빠지던 한국군과 북한군 전세가 유리하더라도 점령지에는 약탈 강간 학살을 서슴없이 저질렀던 일본군과는 참 대조되는 모습이네요>
라고 이야기하며, 한국-북한군(한반도)을 폄하하며, 역시 객관적 입장을 코스프레하며 일본군의 약탈강간학살과 동일시 함
[일본이 나쁜넘들]
-반한시위와 대립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시각에서 '착한' 반반한 일본인의 사례모음을 통해
일본에 대한 친근감과 우애같은 감정을 갖게 만들 목적을 가진 글
[[일본웹펌글] 한산도 해전의 진실
-보류게시판
[일본이 사과하고 보상을 정말 안해줬을까요?]
-보류게시판
[한산도 해전을 비롯한 조일전쟁 당시의 해전은 과장된게 맞습니다]
-보류
[일본교과서 임진왜란 파트번역]
-일본의 시각에서 본 임진왜란의 침략배경과 성과와 업적 소개
[이성계가 요동으로 올라갔다면 벌어졌을 일??]
-팩트에 기반하고 있지만, 이 글의 주된 의도는
약한 고려(한반도)의 이성계가 강하디 강한 요동으로 올라갔다면 그냥 쳐발렸을 것이다라는 주장을 통해
한반도의 약소국정서 주입목적을 가짐
[명량해전에서 과연 조선과 일본의 전력차는 어느정도였을까?]
-이순신의 해전기록에 대한 의구심을 통해, 업적 평가절하 및 왜군의 규모를 축소함으로 인해 역시 업적 평가절하
이전 명량해전관련 글과 마찬가지의 궤를 가지며, 기본적인 명량해전에 대한 업적 축소의도.
[옛 중국군에 대한 평가]
-이전 올렸던 글을 재탕하여 다시 올림
중공군을 높이 평가하며, 상대적으로 북한군을 폄하
이전 글을 단순하게 재탕한게 아닌, 중공군 ↑, 북한군 ↓ 을 통한 초간접적인 한반도정서에 대한 폄하
[왜 일본해는 틀리고 동해는 맞는지?]
-동해는 지역명칭일뿐인데 왜 그걸더러 일본해라 부른다고 따지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
그의 답글
<독도를 염두해두고 일본해를 동해로 뜯어고치자는 발상부터가 잘못된것 같은데요?그럼 국제사회에선 인도양에 있는 섬들을 죄다 인도쪽 섬이라고 생각한답니까?>
<러시아도 일본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관군이 야전에서 죄다 처발린건]
-본 글을 통해, <일본 육군병들이 졸라 짱짱 쌔서 그런게 아닙니다>, <조선과 일본의 차이가 뭐냐면 바로 지휘관의 역량이죠>
일본 지휘관의 역량이 훨씬 높았다는 것을 주장.
[대공의 사무라이 사카이 사부로]
-64대의 격추기록을 가진 대동아전쟁의 황국 군인이었던 비행기 조종사를 추앙. 말미에 한국공군에서도 비공식적으로 번역하여 돌려읽었다는 것을
통해, 글의 깊은 의도가 어디에 있을지는 개개인에게 맡김.
[BBC선정 세계 100대 명장]
- 55위 오다 노부나가/일본, 85위 이순신, 87위 다케다 신겐/일본
그는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무엇을 느끼게 하고 싶은 것일까?
[일본 1980년대 당시의 위엄.jpg]
-세계50대 기업중 2/3이 일본기업, 2011년 매출액기준 세계1등 기업 월마트가 일본기업에 밀려 48위.
<더 놀라운건 당시의 도쿄만 팔아도 미국 전역에 널린 땅을 다사고도 돈이 조금 남는 수준이라고한다..>
라는 강조로 글의 의도성에 대해 화룡점정.
이 글이 2013년 8월 31일의 글이며,
꾸준하게 보통 역사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례를 일일이 글마다 달기가 너무 빡새네요.
제가 이렇게까지 저격을 하는 것은 최근글인
그의 댓글들을 보다가 본 작성자를 인지하였고, 해당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볼 때
순수한 마음에 해당 작성자의 글을 읽는 이들이 느끼는 것과, 그러한 과정으로 하여금 결과적으로 독자를 특정한 방향대로 이끌려는 작성자의 숨겨진 의도가 뻔하게 보였음에 이러한 저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찬양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실에 근거한 정보제공이라 하더라도, 단순 큰 틀에서 볼 때, 정보제공과 의견교류나 토론에의 목적이 아닌
1. 한반도인으로 하여금 역사적 패배주의를 심을 목적을 가졌고.
2. 한반도인으로 하여금 약소하고 빈약한 태생적 한계에 대해 은연중에 세뇌시키며
3. 일본문화에 대한 소개형식의 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본의 찬양, 추앙, 미화, 합리화 를 그 목표로 하며
4. 한국의 역사적 업적에 대해 폄하하고, 상대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의 나은점을 부각시켜 2번의 목표를 깔고 있습니다.
글의 순수성과, 교묘하고 야비하며 비열한 의도를 가진 본 작성자를.
저격하며 신고하는 바입니다.
만약, 저의 오지랖으로 인해 규정에 의거 탈퇴당하는 일이 발생되더라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