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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난생처음 어머니 모시고 일본 여행갑니다.
게시물ID : travel_18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뱅갈로장금이
추천 : 2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30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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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결혼은 저 멀리 딴 나라 이야기..

그래서 그냥 내 인생 즐기며 살자라고 마음 먹고 혼자서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던 어느날

이게 뭐하는 짓인가? 괜히 죄송스러운 마음에 평생 처음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 가기로 했습니다. 

저와 어머니 둘 다 일본은 처음이고, 온천을 너무나 좋아라하시는 어머님인지라 큐슈~ 그것도 벳푸로 정했답니다.

사실 벳푸가.. 옛날 아버지 생전, 두분이 환갑 여행으로 가자고 약속을 했던 장소인지라 이번에 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선친은 하늘나라에 있으셔서 함께하지 못하지만, 어머니와 20년지기 동네 친구 아주머님 모시고 함께 다녀오려고 합니다.  

10월 비행기표 왕복 1인당 16만원씩, 숙소는 료칸으로 예약 완료!!

카드사에서 오는 문자는 안보는게 낫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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