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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5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Ω
추천 : 3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5/05 17:36:43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5일(한국시간) "뎁이 지난 3일(미국 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녹음실에서 강도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는 '베이비버드(Babybird)'의 보컬 스티븐 존스을 구했다"며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사고 당시 뎁은 '베이비버드'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기타솔로 싱글곡을 녹음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현장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만취한 강도가 깨진 술병을 손에 들고 존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있었다"며 "뎁의 도움이 없었다면 위험에 빠졌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뎁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했다. 목격자는 "뎁이 강도를 발견한 뒤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며 "전혀 동요하지 않고 강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그냥 가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강도는 한 동안 뎁을 멍하니 쳐다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잭 스패로우선장한테 돈을 훔칠 순 없지"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했고 뎁은 직접 강도에게 지폐 몇장을 건네주며 "이렇게 살지 말라"고 타이르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멋지군요.
마치 샹크스같아..
-출저 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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