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카톡 보면
친구/채팅/채널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는데 채널중에 톡 채널에 제 사진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잉 머지????
중간에 제 사진이 떡하니 있는거에요. 친구 덕분에 알게 되서 클릭을 해봤더니 (스크랩)이라고 제목에 달려
있어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그런데....뷰는 거의 40만이 넘어가려고 하는 중이고.............
해서 자세하게 읽어 봤더니 ...머지....
엥?????스크랩 출처가 아예 모르는 곳이더라구요 제가 오유에 글 올린건데 출처가 오유라면 아무 말 안하고
놔뒀을 텐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크랩 출처를 먼저 클릭해봤어요.
그런데.....여성들만 가입할수 있는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글쓴이의 쭉 머시기도 들어가서 쪽지에다가 출처 변경부탁하려고
했더니 그곳도 여성들만 가입할수있는 카페더라구요 뭐...뭐지 .....당황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가입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도 못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멘붕중입니다.
멘붕당한 기념으로 최근은 아니지만 심심해서 만들어 본 저고리 입니다.
손바느질만 70%로 만든.... 취미로 몇번 만들다 보니까 중독성이 생기고 밤 새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더라구요. 자꾸 미싱을 안쓰게 되고 손바느질로 하게된다는..
짜잔 진짜 손바느질이 거의 대부분인 남자 저고리 입니다. 원단은 광목이라는 천을
사용해 봤어요.
아 그리구 저번에 올렸던 중치막이 실내에서 찍었더니 잘 안나와서 집 앞에서 입고 찍어본 사진도 추가합니다.
마 재질인데 동대문에서 한마에3천원 중치막 제작에 총 여섯마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18000원의 창조경제!!!!!
는 뻥 한달넘게 손바느질 하느라 손 퉁퉁불었음....
한복 바지도 있고 신발도 있고 심지어 행전도 있지만 저는 편하게 입는게 좋아서 역시 남자 한복은
블랙진에 탐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 다림질을 안했더니 지저분 하긴 하지만ㅋㅋㅋ
요즘에는 한복 입고 다닌다고 지나가시던 어르신들이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하니까 힘이 나네요!!!
다음번에는 행전이랑 한복바지 악세사리 같은것도 올려볼게요. 사실 여성 철릭원피스랑 허리치마도 만들었는데
좀.... 못만든거같아서 못 올리겠네요 오유 여러분 홧팅!!! 좋은 불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한복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