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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웬지 당분간 산책로 길냥이 밥주는거 포기해야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8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궁디Lv6
추천 : 15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7/08/05 07:10:01
우하하하하
 
범어사 산책로에
 
길냥이들 엄청 많은데
 
 
제 생활 낙중에 하나가
 
길냥이들 밥 조금 챙겨 주는겁니다.
 
 
전 주로 사료 챙겨 주는데
 
 
몇달전부터 길냥이들 밥주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졌었는데
 
대부분 아주머니들은 캔사료를 주시더군요...
 
 
갑자기 길냥이들이 제 밥을 안먹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한데 오늘!!
 
캔 사료, 츄르 이런것에 비교가 안될만한 것을 봤습니다...
 
 
한 아저씨가
 
한손엔 큰 비닐봉다리
 
다른 한손엔 위생장갑을 끼고 오시더니
 
생선회를 투척 하시더군요
 
길냥이들은 아저씨가 등장 하는것만으로
 
정신없이 반가워 하였고...
 
생선회가 투척됨과 동시에
 
잘먹더군요
 
 
아마 생선회 남은 조각들 같은데...
 
그걸 가만히 보고
 
전... 겨울에나 밥 챙겨줘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하하하하하
 
아무래도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잘 안다니거든요
 
OTL
 
 
문제는 저도 잘 안다닌다는겁니다.
 
OTL...
출처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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