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월드컵은 여기서 마무리 하는군요.
선수들 고생 많이 했고 정말 잘했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정말 필사적으로 싸우고
온전치 못한 몸 상태로 사흘만에 세계 최강을 상대했으니 4:1이면 정말 잘 한거에요.
스위스 같은 2~3티어 팀들 만나서 석패 했다면 더 아쉬울뻔 했는데 차라리 브라질을 만나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흥민이도 이번에는 울지 않네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선수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울 선수들 빅클럽 이적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K리그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