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여기저기서 찍은 멍멍이와 야옹이들 사진을 찾았네요.
돌아다니면서 눈에 띄면 찍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ㅎ
1. 2017년 여름 고향인근 계곡에서...
계곡으로 놀러갔다가 만난 꼬맹이인데... 한참 옆에 있어서 사진 찍어야지 생각했더니 가버리네요 ㅎ
과자 사서 주려고 쫓아갔는데 과자사서 나오니 없어져 버렸네요.
2. 2017년 봄 과림저수지...
부천 근처 과림저수지에 낚시하러 가서 찍은 사진인데...
슈퍼 주인에게 물어보니 누가 버리고 간 강아지 같답니다.
낯가림도 없고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해서 맛있는 거 잘 얻어먹긴 하던데
물 같은건 저수지 물을 마시고 있어서 건강이 좋지는 않을 거 같더라구요.
잘 사는지 모르겠네...
3. 2017년 봄 남해
낚시하러 지나가는데 겁나게 짖어댔던 똥강아지...
4. 2017년 봄 섬진강 매화마을
눈치를 상당히 많이 보던 펜션집 강아지...
친구랑 고기 구워먹는데 기웃기웃 거려서 고기 익혀서 물에 헹궈서 줬네요.
고기 줄때만 살짝 다가왔다가 다시 저 거리 유지
5. 2017년 봄 섬진강 토지 촬영지
어렸을 적 할아버지댁에 가면 소가 끄는 수레 자주 타고 다녔었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찰칵
6. 2017년 봄 물왕저수지 근처 식당
물왕저수지 근처 식당에서 찍은 야옹이들...
잘 먹어서 그런지 통통하더라구요.
7. 2016년 여름 베트남 하노이...
작년 여름에 놀러갔던 하노이에서 찍은 멍멍이들...
더워서 그런지 까페 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쉬고 있던 넘들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