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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도 가끔은 사랑 받고 싶고 친구가 있음 좋겠어요.
게시물ID : minecraft_18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사쌤
추천 : 11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02 21:58:24
저는 철로 만들어진 골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잠도 안자고 열심히 지키고 있어요. 
하지만 철로 만들어 졌다고 마음이 없는건 아니에요. 
가끔은 아이들과 뛰놀고 싶어요. 
같이 놀고 싶어 장미꽃을 주지만..
아무도 저를 봐주지 않아요. 
아이도 어른도.. 
철골렘은 외롭지만 열심히 오늘도 우리 마을을 지켜요. 
왜냐면 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철골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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