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영원한 징크스란 없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깼다.
울버햄튼은 현지시간 3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수십 년간 팀을 옥죄고 있던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맨유와의 원정전에서 승리한 건 지난 198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듬해인 1981년 10월엔 프리미어리그 원정전에서 ‘0대5’ 참패를 당한 아픈 기억도 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104053837293 |